국내 최초의 종합 신문 박람회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와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주최하는 신문엑스포는 신문업계·학계·교육계 관계자·학생·일반인 5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신문 종합 전시·박람회로,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통매체로서의 신문과 뉴미디어로와 공존하는 미래의 신문이 소개된다. 국내 주요 신문을 한 곳에 모아놓은 신문산업관은 이제까지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문산업에 관한 종합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신문과 친해지고 신문 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NIE 교실을 열어 NIE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47개 주요 신문사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관객을 상대로 자사의 특장점과 활동 사업·발전방향·미래상을 소개한다. 신문사 외에도 종이·잉크·윤전기 등 신문 제작과 관련된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안내 및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문엑스포 홈페이지(www.nexpo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