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IT기업] 솔루션-한국레드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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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이보스’로 선진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미들웨어 사업부는 국내 인터넷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함에 따라 웹 솔루션 시장도 활성화 되고 있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웹 솔루션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보스는 이들과의 호환에 최적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레드햇의 제이보스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표적인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축·배포·호스팅에 필요한 최신 오픈소스 기술로 구성돼 있다. 또,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제이보스는 오픈소스 패키지여서 다른 상용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탈착 가능한 인증 모듈로 구성돼 있어 개발과 활용이 쉽다. 또 J2EE 1.4 기능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친화적인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어 다른 솔루션과 높은 상호 호환성을 보인다. 특히 거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필요한 클러스터링, 장애 복구, 로드 밸런싱, 분산 배치 기능들을 제공, 노드 중 일부에 장애가 발생해도 계속해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고객인 iMBC는 지난해 제이보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단말기에 최적화된 포털 웹사이트를 구축해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iMBC는 양방향의 참여형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무정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가능성과 핵심 솔루션들과의 호환성이 주된 선택 기준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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