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1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선방했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IBM은 올해 1분기 순익이 2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23억2000만달러보다 1% 줄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도 217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억달러보다 11% 줄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매출 225억1000만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IBM의 최대 시장인 미국내 매출은 7% 감소했으며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3% 하락했다. 아시아는 6% 줄었다. 이날 실적 발표에서 IBM은 올해 순익 전망이 주당 9.20달러, 내년 주당 10∼11달러 수준이라며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