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크기의 초소형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가 출시됐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 AITS(대표 민순기)는 초소형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티엔 이지(Tn eas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중에서는 제일 작은 크기로 디자인됐다. 또 인체공학적 꺾임 구조 디자인을 반영해 운전시야를 한층 더 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착탈식 대용량 충전 배터리를 채택,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엔 이지는 선불식 하이패스 카드 지원은 물론, 자동충전 기능과 후불식 카드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2컬러 LCD 백라이트를 통한 배터리 유무 및 결제여부 확인, 이용요금 음성안내, 80회 통행 이력조회 기능 등이 탑재됐다. 티엔 이지의 색상은 펄화이트와 티타늄실버 등 2종이며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