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하이패스 내장형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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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오는 28일 하이패스가 결합된 내비게이션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 EN’ 출시를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인터넷쇼핑몰은 GS이숍·CJ몰·옥션·G마켓 등이다.

엠피온 내비 EN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탈부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다. 아이나비 SE 2.0을 적용한 데다 GPS 수신속도가 빠른 파인GPX 탑재, 듀얼DMB로 티펙(TPEG)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확대 예정인 도로교통 정보서비스를 제공, 막힘 구간안내와 구간 교통량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이 밖에 7인치형의 삼성 LCD패널(800x480) LCD와 조도센서 탑재로 밝기 자동조절이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은 예약판매기간 동안 구매고객에 대해 조그 리모컨, YTN TPEG 2개월 무료 사용권, SD카드 리더, 액정보호 필름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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