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 소녀가 방안에 우두커니 서 있다.
예사롭지 않다. 소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허밍으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다. 얌전히 서 있던 소녀가 갑자기 양 팔을 옆으로 뻗고 고개를 흔들며 몸까지 함께 흔들기 시작한다. 가수 이정현이 ‘와’라는 노래를 부를 때의 모습과 흡사하다. 그 상태에서 폴짝폴짝 뛰며 마치 개구리가 도움닫기를 하듯 양 팔을 펄럭이며 뛰기 시작한다. 몇 번의 도약을 끝내고 잠시 숨을 가다듬더니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박수와 함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던 소녀는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더니 점점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며 영상은 끝난다. 시청자들은 어이없고 황당하다는 의견을 보냈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며 재미있어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녀의 황당한 퍼포먼스가 화제가 됐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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