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13억원을 들여 인터넷 윤리 관련 라디오·TV 광고를 펼친다.
15일 방통위는 지난 1일 KBS 등 지상파 3사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6월과 10월에 TV로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 윤리의식을 높이겠다는 게 방통위의 목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 달인’ 코너로 유명한 김병만씨가 인기 유행어를 콩트 형식으로 묶어 인터넷 윤리 강화광고를 소화했다.
KBS-쿨 FM(89.1MHz) ‘키스더라디오’를 통해 4월 한 달간 매일 10시 55분에 24회 방송한다. 또 이달과 6월 2개월간 MBC-FM(91.9MHz) ‘친한친구’로 20시 55분에, SBS-파워 FM(107.7MHz) ‘컬투쇼’를 통해 14시 30분에 각각 50회씩 광고물을 내보낼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전문업체에 총괄 위탁했으며 TV 광고물은 따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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