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정보기술(IT)을 이용한 국방원가관리체계 선진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부분적으로 전산화했으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국방 분야 원가의 노동집약적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 재료비 등 제반 원가 계산에 요구되는 유관 정보 획득·파악·검증을 위한 통합 원가정보데이터베이스를 갖추는 게 구체적인 목표다.
새로운 원가 추정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행안부·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방원가계산 절차·산정체계 전반을 점검·진단한 뒤 ‘중장기 방위사업 정보화전략계획’을 짤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2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3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4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7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8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9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