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HP에 내년 4월까지 기업용 윈도XP를 공급하기로 했다.
넷북을 제외하고 올 초 일반 PC용 윈도XP 판매를 중단한 MS가 판매를 재개한 게 아니냐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한국MS는 본사 정책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공급 재개 여부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비즈니스용 데스크톱PC와 워크스테이션·노트북 등의 용도로 윈도XP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윈도비스타를 출시하면서 윈도XP를 단종하기 시작했다. PC 제조 업체에 공급되는 기업용 윈도XP의 판매를 작년 6월 중단했으며, 조립PC에 탑재하는 윈도XP도 지난 1월 말 단종됐다. 단, 저가형 노트북인 넷북에는 기술적인 이유로 2010년 6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업계는 MS가 HP에 공급한 것을 의외로 받아들였다. HP가 세계 1위 PC 업체인 점을 감안해 예외로 둔 것인지, 아니면 MS의 OS 판매전략이 바뀐 것인지를 확인 중이다.
업계는 윈도비스타에 대한 소비자의 꺼지지 않는 불만과 시장에서 유효한 윈도XP 수요를 감안한 연장 조치로 받아들였다.
윤건일·문보경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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