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어FM 1일 ‘첫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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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앞쪽 가운데)이 정진우 한국전파진흥원장, 이기주 방통위 이용자네트워크국장 등과 함께 광주영어FM 방송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1일 광주영어FM방송(GFN)이 개국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국식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밖으로의 세계화는 많이 진전되었으나 안으로의 세계화는 미흡했던 면이 많았다”며 “영어전용 라디오 방송의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세계화·국제화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광주영어FM은 수도권, 부산에 이은 세 번째로 개국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라디오 방송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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