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상엽 게임온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1월 22일 내정된 인물로 국내 비인기 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크게 성공시켜 게임온의 연 매출 75억엔을 달성한 바 있다.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갖춘 경영인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대표는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내실 경영을 추진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사업 부분은 경쟁력을 확보한 캐주얼 게임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RPG장르 강화와 차세대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신규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결집해 매출확대와 진출 시장 다각화를 함께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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