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지역 채널 봄 개편을 통해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 가운데 ‘시민 비디오자키(VJ)’를 뽑아 6㎜ 카메라로 촬영한 지역 화제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시민 VJ가 간다’가 눈에 띈다. 경인의 ‘출발 현장 속으로’, 경남의 ‘지금 경남엔 ing’ 등을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 부산의 ‘가족애(愛)외박’, 영남방송의 ‘오픈 스페이스 오브 유스’ 등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고 CJ헬로비전이 전했다.
변동식 사장은 “고객에게 더욱 재미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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