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 첫 정상회담이 다음달 2일 개최된다.
청와대는 내달 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2차 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 북한문제 등 양국관계 발전방안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한미 FTA 협상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인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금융위기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