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내달 2일 개막하는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친환경 도시형 CUV(Compact Urban-styling Vehicle) C200 ‘에어로(AERO)’ 모델의 렌더링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C200에는 2000cc 친환경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또 최첨단 흡배기 기술 시스템이 적용됐고, 첨단 전자식 엔진 제어 방식을 채택해 연비를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도 줄였다.
쌍용차는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C200의 ‘에코(ECO)’와 에어로 2가지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앞서 에코 컨셉트 카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