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고 다니는 캠코더도 풀HD급 시대가 열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풀 HD를 지원하고 광학 16배줌과 초고속 촬영 및 인공지능 모드를 강화시킨 ‘HDC-SD20’ 디지털캠코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HDC-SD20’ 디캠은 1/6 인치 147만화소(유효화소 117만화소)의 MOS 센서를 탑재해 1920x1080(16:9, 210만 화소) 사이즈 Full-HD 정지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전문 방송장비 수준의 영상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HD크리스털엔진을 탑재해 컬러표현 등 선명한 영상촬영도 가능하다.
크기는 64x67x127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270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90만원 후반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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