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애플의 ‘맥북에어’ 대항마로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 브랜드를 선보였다.
18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델이 초슬림 초경량 명품(luxury) 노트북을 표방하는 아다모 브랜드의 첫 제품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의 아다모(Adamo)는 단일 성형 알루미늄 외관을 채택했으며 128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 일반 하드디스크에 비해 발열량이 적고 안정적이다. 특히 델은 아다모의 두께가 0.65인치로 현재 출시된 노트북PC 중 가장 얇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최장 5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999달러 이상으로, 애플 맥북 에어(1799달러 이상)보다 비싸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6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7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8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9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10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