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 단장 박기태)는 최근 사이버 독도사관학교(dokdo.prkorea. com)를 오픈했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에는 학교안내와 수업, 홍보대사양성, 동아리활동, 특별활동, 지도나누기 과제 등을 콘텐츠로 담고 있으며, 수업과목은 역사와 영토, 문화 세 가지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에는 독도 관련 칼럼과 동영상을 읽으면 출석 체크가 되며, 과제는 온라인 리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기태 단장은 “경북도와 함께 해외교과서나 세계지도, 웹 등에 있는 독도와 관련된 오류를 조사 시정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사관학교 학생들도 이 같은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크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우수 활동자를 중심으로 독도캠프를 연중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탐방과 교육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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