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위탁 운영하는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2일 개강했다.
이날 ‘사랑의 고리, 하나 되는 세계’를 표어(슬로건)으로 내세운 센터 개강식에는 완주군 내 결혼 이주 외국 여성 1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12월까지 한국어 법률, 인권, 직업 등 20여 강좌를 통해 외국 여성의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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