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보안솔루션 전문 업체 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 www.banet.co.kr)는 ‘미들만 V 2.0’이 CC인증 EAL4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미들만은 DB로 접근하는 DB접속을 미들만 보안서버로 경유케 해 DB 접근과 관련한 제어·감시·검색·기록 기능을 최적화함으로써 내부 정보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업환경에 맞게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미 우리은행, 교육인적자원부, 국세청, 신한카드,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창하 사장은 “현재까지의 데이터베이스 보안 수요는 주로 금융권에 머물렀다”며 “향후에는 금융권뿐아니라 각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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