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의 노트북 신제품인 ‘에버라텍 스타’가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에버라텍 스타’에 대해 2주일 예정으로 50대 한정판매 행사를 실시했는데 1주일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돼 행사를 조기에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통상 인기모델의 월 판매량이 500대 수준인 점을 감안해 초도물량을 2000대로 잡았으나, 대리점·할인점·양판점·온라인 판매채널의 선주문만 2500대를 넘어서는 등 주문이 폭주해 긴급 추가생산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에버라텍 스타는 이 회사가 노트북 브랜드 에버라텍 론칭 5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서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