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903/090310024954_1709559390_b.jpg)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8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폴 리카드 서킷에서 판바허 레이싱 팀과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2009 유럽 르망 시리즈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923년 시작돼 프랑스의 르망시에서 매년 6월 개최하는 내구 레이스로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 중에서도 꿈의 무대로 불릴 만큼 최정상급의 지명도를 자랑한다. 24시간 동안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운전해 13.65㎞의 서킷을 가장 많이 달린 차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유럽 르망 시리즈는 유럽 전역을 돌며 개최되는 레이스로 유럽을 대표하는 대회 중 하나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