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지능형자동차 센서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팔복동 나노기술집적센터 부지에 990㎡ 규모로 자동차 센서 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분야인 ‘차세대 자동차 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센서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센터에는 전자제어장치 관련 품질 시험 분석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체계가 갖춰진다. 특히 완성차와 자동차 전장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사업과 자동차 센서분야의 종합적 지원에 나선다.
이러한 센터 구축에는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분원과 일진소재산업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산·연·관 협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센터는 자동차 전장산업을 견일한 핵심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해 전북이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분야 차세대 기술 개발의 선도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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