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특구 내 연구성과물을 인근 지역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공공기술 활용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충남대학교 등에서 보유한 2만921개 연구성과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중소기업에 연결해주기 위한 것.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만921개 공공 연구성과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201개 기술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종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성장 정체 뒤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상이 실패할 확률을 KISTI, 대덕특구지원본부, 대전시가 공동으로 낮추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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