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3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중진공은 지난달 25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9일 충북도, 10일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진공은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별 전략산업 및 연고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우대 지원한다. 또한, 해외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올해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와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과 우수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각각 3000억과 1000억원 신설하여 융자지원하고 있다.
신길홍 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정책자금과 수출 지원 이외에도 협동화 단지 조성, 기술 및 경영 혁신 컨설팅, 인력양성을 위한 연수 등 중소기업 지원 전반에 있어서 지자체와 협력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 등 10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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