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 분야 산·학·연 대표 3개 기관이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위해 힘을 합쳤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기초전력연구원, 한전전력연구원 등 3개 기관은 ‘전력기술 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24일 한전전력연구원에서 1차 전력기술연구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전력기술 표준화(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기초전력연구원) △스마트 그리드(전력연구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해당 주관기관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중에 3개 분과의 전문위원을 인선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4월까지 실질적 협력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 대한전기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공동 세션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은 “전기·에너지기술은 21세기의 중요한 기술로 새롭게 부상하는 시점에서 3개 전력기술연구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해 앞으로 기반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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