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동 통폐합에 따른 행정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옛 구로본동 주민센터와 개봉본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한 대씩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 2008년 5월 1차 통폐합을 통해 구로4동과 구로6동을 구로4동으로, 가리봉1동과 가리봉2동을 가리봉동으로 통합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차 통폐합으로 구로본동과 구로2동을 구로2동으로, 개봉1동과 개봉본동을 개봉1동으로 각각 합쳤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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