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대표 유광훈 www.millinet.co.kr)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분야에 진출한다.
미리넷은 회사 내 솔라사업본부를 신설해 태양광 모듈, 시스템 제조 및 윈재료를 판매하고, 무역사업을 직접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미리넷은 태양광 모듈부문 등의 신규투자를 통해 내년에 1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리넷은 이번 조직 신설로 미리넷실리콘(잉곳 및 웨이퍼)과 미리넷솔라(태양전지), 미리넷(모듈과 시스템)에 이르는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문가 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관련, 미리넷은 올 상반기 내로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또 회사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시너지가 기대되는 태양광 인버터 분야로도 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10년까지 300MW 증설을 진행중인 미리넷솔라의 생산라인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과 제품의 마케팅에도 일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상철 회장은 “태양광 사업의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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