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멤버 노민혁이 지하철 내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 영상(www.pandora.tv/my.hdgm99/34353933)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하철 객차 안에 자리를 잡은 노민혁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그의 옆에는 또 한 명의 남자가 기타를 연주하며 리듬을 맞춰주고 있고 또 다른 남자는 멜로디혼을 불며 하모니를 넣고 있다.
노민혁의 노랫소리는 감미롭고 높아 지하철 내 사람들의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며 급기야 그를 둘러싸고 작은 공연장처럼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아름다운 통키타 소리와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기타와 멜로디혼의 연주 소리는 조화를 잘 이룬다. 여기저기에서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이 장면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주위로 몰려들기도 했다. 뜻밖의 야외 공연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형태의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멋진 노래를 불러준 노민혁에게 지지를 보내줬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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