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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네 번째 모델 ‘파나메라’의 내부 모습이 13일 처음 공개됐다.
우선 중앙 계기반(콘솔)을 전면으로부터 뒷좌석까지 이었다. 또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각각 편안한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단독 의자 4개를 장착했다.
착 가라앉는 운전 위치(시팅 포지션)와 산뜻한 운전대(스티어링)는 도로 느낌을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포르셰 전형적 특징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 커튼 에어백, 측면·무릎 에어벡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뒷좌석 측면 에어백은 선택 사항이다.
포르셰 ‘파나메라’는 오는 9월 12일 독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