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저장장치를 PC와 연결만 하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자동 복제 솔루션이 나왔다.
한성SMB솔루션은 하드웨어 일체형 백업솔루션 ‘레빗’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빗은 하드웨어 일체형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인 미국 레빗사의 제품으로 USB를 통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백업이 끝나는 ‘온 더 고(On-the GO)’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데이터뿐 아니라 윈도 OS나 포토샵, 각종 드라이버 등도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를 다시 설정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특히, 기존 PC 백업 자료를 새로운 PC로 복구해 이전 PC와 동일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크기도 일반 스마트 폰 크기 정도로 작은 편이다.
이승준 한성SMB솔루션 영업부 실장은 “많은 사용자들이 백업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백업이 어렵고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레빗은 간단한 USB 연결만으로 데이터는 물론 OS와 용 프로그램들의 변화를 자동으로 인식, 지속적 백업이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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