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씨가 음식물처리기 업체인 비티코리아 경영에 참여했다.
비티코리아(대표 황인도)는 법인설립 당시 단순 지분 참여 수준에 그쳤던 이경규씨가 지분을 추가 매입해 2대 주주로 부상하면서 전문이사 겸 유통사업본부장으로 경영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비티코리아는 음식물처리기 ‘이플’을 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작년 12월 펼쳐진 환경대전에서 푸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에코 에이전시’ 사업을 추진, 올해 200여개의 에코 에이전시와 1만명의 에코 플래너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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