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미래 노벨수상자 키운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의 중·고교 및 대학 우수 졸업생 87명에게 `노벨 드림상(Nobel Dream Prize)`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하이닉스의 ‘노벨드림상’ 장학제도는 이천과 청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노벨상에 대한 꿈과 의지를 심어주고, 미래 한국을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에 제정했으며, 올해까지 총 849명의 노벨드림상 수상자를 배출해 총 5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하이닉스는 올해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로써 올해 ‘제14회 노벨드림상’ 수상자로 이천시의 우수졸업생 30명(중학교 14명, 고등학교 11명, 위탁대학 5명)과 청주시 우수졸업생 57명(중학교 29명, 고등학교 27명, 위탁대학 1명) 등 총 87명이 선정됐다.

하이닉스는 지난 1월 14일 이천시 부발중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의 졸업식장을 찾아 위탁대학 졸업 및 대학 진학생에게는 100만원, 고교 진학생에게는 30만원 등 총 5,6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1일(水), 동원대학교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인사담당 송관배 상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든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고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로 예년과 동일한 수준의 수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이닉스는 장학사업 외에도 환경보호활동, 문화재 보존운동,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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