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텔레콤이 3세대(3G) 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올해 3G 휴대폰 2000만대를 조달한다고 차이나데일리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차이나텔레콤의 단말기 자회사인 티아니통신장비의 마 다오지 수석 이사는 차이나텔레콤이 올해 3G 휴대폰을 포함, CDMA 단말기 5000만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올 상반기에 324개 도시에서 3G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CDMA 가입자가 현재 2800만에서 1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3년 동안 800억위안(약 16조2600억원)을 쏟아부어 통신망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지난해부터 3G 단말기 입찰을 실시했으며, 최근 3G 데이터카드 조달을 시작했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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