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회의나 인터뷰 내용 등을 고음질로 손쉽게 녹음, 검색할 수 있는 보이스 리코더 ‘VP1(모델명 YP-VP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보이스픽스’(VoicePix™) 기능을 통해 회의나 인터뷰를 녹음한 후 내장된 카메라로 대상 인물이나 특정 사물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어, 녹음된 파일을 날짜 등 복잡한 텍스트 형태의 파일명이 아닌 사진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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