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달 인턴사원 100명을 뽑고 이 중 우수 인력은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턴사원은 증권업 입문 과정을 거친 후 본사 또는 지점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근무기간은 4개월이고, 4대 보험의 혜택과 월 15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인턴십 지원 대상자는 올해 2월 졸업 예정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금융권에서 운영되는 인턴 제도는 입사지원시 가점 등 혜택은 있지만 실제 채용과 직접 연계하는 경우는 삼성증권이 사실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별도로 해외 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과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개월짜리 단기 인터십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美 FDA, 독감 백신 생산 회의 돌연 취소…'백신회의론' 장관 영향?
-
2
정부가 약속한 소상공인 식품·약국 골목규제…1년 지나도 '그대로'
-
3
국민연금 지난해 기금 운용수익률 15%…역대 최대
-
4
약사 SNS 공구하면서 다이소는 문제?…'이중잣대' 논란
-
5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신임 총장에 40대 정명규 전북대 교수 파격 임명
-
6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트럼프의 '플랫폼' 사업과 'MAPGA'
-
7
셀트리온, 예산 생산 기지 3800억 투자 청사진…충남도와 1년여만 MOA 체결
-
8
HLB 간암신약, 유럽종양학회 치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
9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지정 확정
-
10
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