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공장용 전력모티터링 기기 출시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자동화사업본부장 은민수 부사장)는 5일 공장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인 ‘센트론 PAC4200’(이하 PAC4200)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비는 공장 내 전압·전류·유효전력·활성 에너지 등 200여 가지의 전력 자료 0.2% 이내 정밀도로 측정한다. 새로운 IEC 61557-12 표준을 준수하며 최신 공장의 요구 조건에 맞춰 설계됐다. 또한 측정정보의 평균값을 40일 이상 저장하며 4000개 이상의 변동사항을 기록할 수 있다.

 은민수 부사장은 “PAC4200은 공장 내 에너지 소비와 네트워크 품질을 정분석해서 공장 효율과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그린 팩토리’솔루션”이라며 “경기 침체로 산업 일선의 에너지 효율을 위한 솔루션을 적극 소개해 산업계의 효율성 제고를 돕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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