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 www.clubzio.com)는 정통 타이쿤 장르에 미용실을 소재로 한 ‘우당탕탕헤어샵3’을 SKT·KTF·LGT를 통해 서비스한다.
우당탕탕헤어샵3은 정통 타이쿤 방식인 경영·시뮬레이션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션과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했다. 헤어숍이라는 소재로 게임의 친숙도를 높이고, 간단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동업 시스템이다. 동업 사무소에서 친구를 맺고 친구의 캐릭터를 이용해 게임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친구의 캐릭터가 높은 레벨의 캐릭터일 경우 더 유리하다. 최대 5명까지 동업이 가능하므로 서둘러 친구를 맺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좋아할 아기자기함도 추가했다. 헤어 디자이너의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인테리어숍에서는 게임의 개성을 한층 더 살린 깜찍한 아이템들을 구입해 헤어숍을 멋지게 꾸밀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국에 자신의 매장을 열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3층까지 건물을 증축할 수 있는 증축 시스템, 해피모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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