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다음주에 국내 최대 용량인 17kg급 드럼세탁기 ‘트롬(모델명:F3714EC)’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드럼세탁기 신제품은 가로 43cm 크기의 ‘스퀘어 도어’를 적용해 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고 꺼내기가 편리하다.
또 세탁기 안에 센서를 장착해 세제 농도를 감지, 세탁 시간과 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안심케어 시스템’과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빨래의 양에 따라 세탁 시간을 조절해 주는 ‘스피드 워시’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50만원대이며, 160만원대 가격의 10kg급 가스식 건조기(모델명:RN1308BS)와 패키지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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