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모바일 플랫폼’과 ‘ST-NXP 와이어리스’ 합병이 마무리됐다.
3일 에릭슨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작년 8월 발표한 두 회사 협정에 따른 관계사 합병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의 합작사 투자액 11억달러 가운데 7억달러가 ST에 지급됐다. ST는 ST-NXP 와이어리스에 남은 NXP 지분 20%를 인수하기 위한 옵션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알랭 듀떼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최고운영책임(COO)이 합작사 최고경영자로, 칼 헨릭 스벤버그 에릭슨 최고경영자는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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