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광 한미약품 CIO(상무) 겸 한미IT 대표(41)는 한미약품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CIO와 IT 자회사 CEO에 올랐다.
호원대(기계공학과)와 세종대 전문경영대학원(e비즈니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한미약품에 공채사원으로 입사한 후 약국영업부, 마케팅팀, e비즈니스팀 등을 거쳐 2005년 1월 한미약품 및 계열사의 IT를 관장하는 이사로 승진했으며, 같은 해 4월 한미IT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영업사원 시절 직접 솜을 붙여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고객에게 보내는 정성으로 영업에 매진, 입사 첫해부터 실적 1위에 올랐다. 지금은 회식 자리에서 더 많은 직원과 잔을 주고받기 위해 일반 소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즐기며,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으로 소설을 한 편 써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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