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블루 `템버기술` 적용한 MP3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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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블루(대표 이상욱 www.mobiblu.com)는 최근 영국 NXT사의 표면 진동 사운드 기술(템버:Timbre)을 채택한 MP3 플레이어(모델명 A10)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10’에 적용된 템버기술은 진동스피커의 핵심부분인 진동 플레이트가 닿는 물체에 따라 음질과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 기술이다. 접촉하는 주변의 물체에 따라 색다른 음색을 구현하기 때문에 최근 음향기기에 빠르게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한 A10은 90×42㎜의 크기에 무게는 130g으로 작지만 템버를 통해 고음질 및 고음향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 MP3 플레이어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자체 자성물체를 내장해 어디서나 붙여서 사용가능하다.

 국내 총판인 삼신E&B를 통해 판매하며한다.

 이 회사 업체 관계자는 “책상 위나 냉장고, 차량 실내, 싱크대 등 붙일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다양한 음색을 낼 수 있다”며 “독특한 기술적용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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