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의 한 헬스클럽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두고 재미있는 실험을 한 영상이 누리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 여성이 엎드린 채 한 팔로 아령을 들었다 올렸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여성은 몰래카메라를 위해 투입된 실험맨으로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보는 임무를 띠고 운동을 하는 척한다. 이윽고 여성은 아령을 들어올리면서 쉴 새 없이 방귀소리를 낸다. 그 소리는 주변 사람이 충분히 들을 수 있을 만큼 커 운동을 하다가도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한 번의 실수라고 여기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던 사람들은 연이어 쉴 새 없이 방귀소리를 내자 오히려 자신들이 더욱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재미있는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시킨 영상이다.<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