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망이 99% 구축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KT전남본부 등과 공동으로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해온 농·어촌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을 3년만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전남 농·어촌 1600개 마을 2만8000가구에 광케이블 선로 및 초고속인터넷 통신장비가 설치됐다. 또 산간 오지 및 섬지역에는 위성방식을 통한 인터넷 이용환경이 구축됨으로써 지난 2005년 96%였던 전남 농·어촌지역 정보인프라 기반시설 구축률이 99%로 올랐다.
이에 따라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인터넷을 통한 학습 지원과 지역특산물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활성화 등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어촌의 정보격차 해소 및 인터넷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TV와 인터넷, 전화망을 통합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 보급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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