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현대가 휴대폰을 갖고 영국 시장에 상륙했다. 21일 영국의 온라인매체인 모바일뉴스(mobilenewscwp.co.uk)에 따르면 현대모바일UK는 향후 5년 이내에 5%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영국의 휴대전화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매년 10∼15개의 휴대전화 모델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며 첫 제품은 올 상반기 중 영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모바일은 현대종합상사가 영국 어드밴티지 셀룰러사와 제휴를 맺고 현대(HYUNDAI) 브랜드를 로열티를 받고 사용하도록 허용한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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