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FA(대표 조상준)는 21일 관계사 신성홀딩스와 143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양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12월까지 납품을 완료하게 되는 이 장비는 신성홀딩스가 증설 공사 중인 태양전지 50MW급 2기 라인에 설치된다.
신성FA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의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 세계를 선도하는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장비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성홀딩스, 신성FA, 신성ENG 등 신성 3사는 태양광 사업에서 본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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