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게임 ‘아틀란티카’에서 진행한 ‘나눔편지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난 20일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NHN은 ‘아틀란티카’ 내에서 ‘나눔편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이 행복나누미라는 게임내 NPC에 기부한 게임머니가 1000억골드에 이르면 한게임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제공키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 결과 첫날에 이미 목표액인 1000억골드를 돌파한데 이어 2만여명의 유저가 총 1조1700억골드에 이르는 게임머니를 기부했다”며 “유저들의 적극적이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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