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임원의 3분의 2 이상의 보직을 순환케 하는 사상 초유의 `인적 쇄신`에 나섯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사업 책임자 및 각 지역별 현지 영업 책임자 등 핵심보직을 포함한 대다수 주요보직에 우수 Junior 임원을 과감히 기용하는 등 대폭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함으로써 조직내 역동성과 위기 대응력을 배가시켰다.
우선 삼성전자는 최지성 사장의 무선사업부장 겸직을 해제하고 무선개발실장으로 근무해온 신종균 부사장을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HDD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메모리 제조를 책임졌던 변정우 전무를 스토리지사업부장에 전격 투입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악화일로에 접어든 현재의 위기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패기와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선두주자를 해외 지역총괄에 전격적으로 기용했다.
북미총괄에는 무선전략마케팅팀장인 최창수 부사장을 기용했고, 구주총괄은 TV전략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던 신상흥 부사장을 투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시 국내영업사업부에서 총괄로 격상된 한국총괄에는 미국 현지 가전영업 책임자인 박재순 전무를 전격 발탁·기용했다.
서남아총괄에는 생활가전 전략마케팅팀장인 신정수 전무가, CIS총괄에는 중아총괄을 담당했던 서치원 상무, 중아총괄에는 폴란드법인장인 배경태 전무를 각각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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