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유망중소 소프트웨어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2009년도 임베디드SW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W접목을 통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상용화 선도프로젝트 △융합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제품상용화 선도프로젝트는 자동차·의료·에너지 등 시장성과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17개 과제에 총 85억원(2008년 10개 과제, 총 65억원)이 배정됐으며 과제당 개발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2년, 연간 최대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상용화 선도 프로젝트는 작년 자동차, 의료, 국방 등 5개 분야에서 올해 조선, 에너지, 보안 분야 등이 추가된 총 7개 분야가 대상이다.
융합시제품 제작지원 부문은 임베디드SW기업의 우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해 라이선스·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시제품 제작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5개 과제에 총 지원비는 15억원이다.
지경부는 제품상용화 선도프로젝트를 처음 추진한 작년에 3개 과제에서 상용화가 이뤄졌으며 융합시제품 제작지원과제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14개 과제 중에서 16건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지경부는 올해부터 개발된 제품의 사업화와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경우 가점 비중을 높였으며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또한,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사업비의 80%를 1분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29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평가·선정 과정을 거쳐, 3월 초 사업 착수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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