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신임 경제수석비서관 임명은 이명박 정부 집권 2년차 ‘경제 트로이카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대선시절 각종경제정책과 부처 통합의핵심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와 진동수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이어 청와대 경제수석을 재무부 출신을 앉혀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 협력시스템을 완성했다. 대통령과 정부부처, 미시경제를 담당하는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조정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윤 신임 경제수석은 이날 언론 노출을 꺼렸다.
IT업계는 ‘윤진식 경제수석 카드’에 대해 긴장했다. 인수위 시절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 해체라는 정부조직개편 모델이 윤진식 내정자의 아이디어라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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