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가 친환경 건축으로 국내 주택분야에서 그린오션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부회장 김창희)는 최근 환경법규 및 규정 준수와 오염물질 배출량의 최소화, 환경민원 발생의 최소화 등의 ‘환경친화적 기업경영 3대 방침’을 확정, 이를 일선 현장에서 본격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엠코는 ‘인천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사진’의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녹지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적인 조경 설계를 통해 국·내외 관련 업계로부터 최고의 그린오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엠코타운에 설치되는 원터치 음식물 분쇄·건조처리기는 음식물을 분쇄·건조시켜 톱밥형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전혀 없고 친환경적이다.
김창희 부회장은 “최근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 성장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그 방안의 일환으로 ‘그린 홈’ 건설을 밝히면서 건설업계의 친환경 주택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자연친화적 설계와 조경이 돋보이는 웰빙형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녹지율 향상 등 그린오션 전략을 통해 국내 분양시장 침체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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